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2010년 9월 9일 해제되었고, 2010년 8월 24일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고려 18대 의종이 정중부의 난으로 거제도로 유배 되어 이곳 기성에서
3년간 거주한 기록이 있으며 7세기 신라시대 축조수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삼국시대 처음 쌓았으며, 고려시대 보수된 성벽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성이다.
화도는 면적 1.207km2, 해안선 길이 7.5km이다.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호곡마을 앞 선착장과는 불과 2km, 카페리로 10분이면 닿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커다란 파도를 연상케 하는 3개의 구릉이 인상적인 섬으로 화도(火島), 화도(花島), 적도(赤島), 각도(角島), 어도 등 지명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거제 화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인근 바다에서 바라보면 섬의 중심부 산 정상에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어도(魚島)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저녁노을을 받으면 붉게 빛나서 적도(赤島)라 불렸다. 그러다가 봄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근처 방화도의 봉홧불과 근해의 등댓불로 섬이 온통 붉은빛을 띠어
花島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 봉홧불을 올렸다고 하여 火島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화도(花島)는 거제도 본도와 통영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
거제와 통영 사이에 끼어 있는 모든 섬들이 통영시의 부속섬인데 화도는 홀로 거제에 포함되어 있다.
거제시의 부속섬이 9개인데 칠천도, 가조도, 산달도에 이어 4번째 큰 섬이 화도이다.
둔덕천은 둔덕면의 생명줄 같은 생태하천으로
산방산과 백암산이 둘러쌓인 옥동마을에서 발원하여 하둔만으로 흐르는 길이 7.2km의 지방하천이다.
상.하류간 고도차이가 심해 수량이 많지 않으나 사계절 깨끗한 계곡수가 흘러 은어, 메기등 1급수 생물 개체가 많은 경관이 뛰어난 자연하천이다.
방하마을 청마기념관 옆으로 고려 공주샘이 위치하고 있다.
고려 18대 의종이 무신의 난으로 폐위되어 둔덕기성에 머물 때 함께 유배왔던 화순공주가 매일 물을 길어 부왕께 올렸다는 설화를 간직한 곳이다.
둔덕면 녹산마을 지방도로변에 국가관리묘역(충혼탑)이 위치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 국립묘지가 아닌 곳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였다. 국가관리묘역은 국립묘지 외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이 안장되어 있는 합동묘역 중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분들을 추모하고 선양하고자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묘역이다.
둔덕 국가관리묘역은 1957년 조성된 6·25 전몰군경 합동묘역으로 현재 146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기념행사를 봉행하고 추모하는 곳이다.
둔덕면 입구인 학산리에 아그네스파크가 조성되어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승전의 현장이기도 한 견내량 바닷가에 위치한 아그네스 파크는 옛 수산물 가공 공장을 개조한 Art & Culture Farm으로
옛 선인들의 빛나는 역사와 소중한 오늘의 일상을 예술로 기록하는 기억의 장소이자 평화로운 휴식의 공간이 되고 있다.
아그네스 파크는 1975년 거제도에 자리한 아그네스 수산이 지역 예술가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먼 바다를 항해하던 개척자들의 꿈과 견내량 해협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1만 2천 평 규모의 옛 수산물 가공 공장을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색다른 테마 파크로 조성된 문화공간이다.